* 이 블로그 리뷰는 직접 다녀온 맛집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사람의 입맛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대전 탄방동 맛집
맛차이 본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똑같은 메뉴 3개를 시키면 양 많은 탕수육을 공짜로 주는 중식 맛집!
맛차이 본점 입니다!
이곳은 둔산동과 탄방동 사이에 있어서 근처 직장인분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방문하는 찐 맛집인데요.
여러번 방문해본 결과 모든 메뉴가 맛있고, 심지어 같은 메뉴 3개를 시키면 탕수육을 주는데 그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이름은 서비스 탕수육이지만 서비스 같지 않은 느낌!
메뉴 가격은 이렇습니다.
이제 들어가서 주문을 해볼까요?
저는 3명이서 가서 무난한 볶음밥 3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양배추절임, 짜차이(짜사이), 단무지가 나옵니다.
양배추 절임도 맛있고 짜차이도 맛있어요.
직접 만든 느낌 물씬 납니다.
메인으로 시킨 볶음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서비스 탕수육이 나옵니다.
짜잔!
이걸 탕수육이라 불러도 되는지;
약간 꿔바로우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큼지막한 3덩어리가 나오는데, 막상 잘라보면 양이 무척 많습니다.
이게 서비스에요.
말이 됩니까 사장님!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전분가루를 입힌 탕수육이라 겉은 바삭쫄깃하고 고기도 잡내 하나 없이 매우 맛있습니다.
소스도 상큼하니 맛있고요!
진짜 사장님 복 받으실거에요.
정신없이 탕수육을 먹다보니 메인으로 시킨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일단 볶음밥에 기본적으로 짜장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볶음밥 양도 많아요.
밥공기로 1.5공기 되는 것 같습니다.
짬뽕국물도 나와요.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짬뽕을 다 먹는 것 같은 기분!
그래서 이 집을 자주 방문하지만 매번 볶음밥으로 시키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식어도 바삭하니 맛잇는 탕수육과 볶음밥, 짜장, 짬뽕 다 맛있어요.
꼭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아 참고로 8천원짜리 짜장으로 3개를 시키면 탕수육이 아닌 군만두를 줍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9천원짜리 볶음밥을 3개 시켜서 탕수육도 먹고 짜장소스에 짬뽕국물까지 먹어보세요.
아주 배부르실 겁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 ★ ★ ★ ★ ★
(저렴하고, 같은 메뉴 3개 시키면 서비스까지. 만점줄게요.)
맛 : ★ ★ ★ ★ ☆
(맛있어요. 요리를 못하는 가게는 아닙니다. 가게를 보면 각종 신문 기사에도 실린 맛집이더라고요.)
위생 : ★ ★ ★ ★ ★
(깔끔하고 오픈키친이라 주방이 다 보여요. 주방도 매우 깔끔합니다.)
친절도 : ★ ★ ★ ★ ☆
(친절하십니다.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어요.)
재방문의사 : ★ ★ ★ ★ ★
(재방문의사 100%. 서비스 탕수육 진짜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