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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국내맛집

[목포 죽동 맛집] 목포에 갔으면 중깐은 먹어봐야지! 풍자 또간집에 나온 목포 중깐 맛집 '태동반점 (태동식당)'

by 독희 독희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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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 리뷰는 직접 다녀온 맛집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사람의 입맛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목포 죽동 맛집

태동반점

(태동식당)

 

 

 

 

태동반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88 · 블로그리뷰 1,238

m.place.naver.com

 

오늘 제가 다녀온 맛집은 풍자 또간집에도 나왔던 맛집엔데요.

목포에는 중깐이라는 음식이 있더라고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한번에 나오는 메뉴로 풍자 또간집을 보고 저도 알게 되었어요.

저는 그 또간집에 나왔던 태동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월요일 점심시간에 맞춰서 11시 40분쯤 가게에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줄이 있더라고요...

이게 유튜브의 힘인가.

그래도 금방 줄이 줄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티비에 나왔던 장면이 붙어있네요.

1박 2일에도 나왔었군요.

가게는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은 이렇게 신발을 신고 밥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앉는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요.

저는 중깐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이렇고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단무지와 양파가 나오는데 2층에 계시던 여사장님이 김치좀 줄까? 하셔서 달라고 했습니다.

 

 

김치를 기다리는 동안 짜장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짜장면은 매우 잘게 다져진 소스가 특징입니다.

 

 

김치가 나왔네요.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다시 짜장면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짜장소스입니다.

면 또한 일반 짜장면 면과는 달리 매우 얇고 가늡니다.

그래서 잘게 다져진 소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양념도 매우 잘 비벼지는 편입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달달한 유니짜장 맛이 납니다.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크게 고기 4덩이 정도 있던 것 같아요.

근데 이 탕수육 진짜 맛있더라고요.

옛날 탕수육 맛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찍먹파긴 하지만 탕수육은 부먹 허용이죠.

진짜 맛있네요 여기 탕수육.

 

 

탕수육 고기를 집어먹다 보니 안에 이렇게 숨어있는 깜짝 선물이 있습니다.

만두라니.

탕수육보단 강렬한 인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짬뽕이 나왔습니다.

면은 짜장면과 똑같이 얇고 가는 면입니다.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긴 한데.

솔직히 짬뽕의 맛은 뇌리에 강하게 남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짜장이나 탕수육에 비해 맛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8천원에 짜장 짬뽕 탕수육을 모두 먹을 수있는 목포의 중깐.

여러분도 목포에 가신다면 한번쯤 드셔보는게 어떠실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 ★ ★ ★ ★ ★
(8천원에 짜장 짬뽕 탕수육이라니 이런 곳은 목포 아니면 찾기 힘듭니다.)
 
:  ★ ★ ★ ☆
(짜장과 탕수육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위생 : ★  ☆ ☆ ☆
(오래된 노포라 위생적인 부분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친절도 :  ★ ★ ★ ★ ☆
(2층에서 안내하시던 여사장님 정말 친절하셨어요.)
 
재방문의사 ★ ★ ☆ ☆
(태동반점보단 다음에는 또다른 중깐 맛집인 중화루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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