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블로그 리뷰는 직접 다녀온 맛집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사람의 입맛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통영 중앙시장 맛집
명가꿀빵 (동아분식)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통영에서 명물인 꿀빵을 가장 먼저 최초로 시작한 집 '명가꿀빵' 입니다.
통영에는 꿀빵 가게가 정말 수도없이 존재하는데요. 전 그중 가장 원조를 맛보고 싶어서 최초로 시작했다는 명가꿀빵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백년가게 마크가 붙어있네요.
꿀빵의 종류는 종류는 6개 세트와 10개 세트가 있습니다.
맛은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어요.
안에 사장님이 계속 꿀빵을 만드시더라고요. 공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전 골고루 6개 세트를 시켰어요.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바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룰루랄라
제가 주문한 꿀빵입니다.
아래에 깔려있는 종이로 맛을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넘 맛있어 보이잖아!
두 개가 들어있던 팥이 들어간 꿀빵 하나를 먼저 집어먹고 집에서 나머지를 먹어보겠습니다.
이건 유자맛인데요 생각보다 유자맛이 맛있더라고요.
달달고소한 앙금에 은은하게 상큼한 유자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간식으로 무척 좋은 꿀빵입니다.
가장 맛있었던 맛은 고구마, 유자, 팥이고요.
솔직히 밤이랑 완두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밤맛을 많이 기대했는데 밤맛이 강하게 나지 않더라고요.
만약 포장하실거면 고구마, 유자, 팥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 ★ ★ ★ ☆ ☆
(한개에 1,200원~1,300원 꼴인데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맛 : ★ ★ ★ ☆ ☆
(팥, 고구마, 유자 맛 합격! 나머진 그닥! 그래도 통영 가신다면 한번 쯤 먹어보실만 합니다!)
위생 : ★ ★ ☆ ☆ ☆
(위생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길!)
친절도 : ★ ★ ☆ ☆ ☆
(그냥 빵만드는 공장 그 자체. 친절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재방문의사 : ★ ☆ ☆ ☆ ☆
(다음엔 옆에 있는 꿀빵집을 가볼래요!)